강선우 후보자 가족의 위장전입 의혹 제기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가족이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달라 위장전입 의혹에 휩싸였다. 13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강 후보자와 남편, 딸, 모친 등 4명의 주민등록상 거주지는 서울 강서구 화곡동 A아파트이다. 하지만 이들의 실거주지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B아파트와 C오피스텔로 확인되었다.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지의 불일치강 후보자의 남편은 종로구 B아파트에, 모친은 C오피스텔에 거주하며, 강 후보자 본인만 강서구 A아파트에 실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편은 2022년 6월 10일 B아파트를 보증금 5000만원에 월세 450만원으로 계약했으며, 모친이 거주하는 C오피스텔은 2021년 4월 28일 보증금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