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임대차 시장, '매물 가뭄' 심화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서울 아파트 시장의 혼란이 임대차 시장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급매물이 일부 등장하는 와중에도 전세 및 월세 매물은 오히려 감소하며 세입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최근 서울 아파트 전세 물건은 2만 570건, 월세 물건은 1만 9072건으로 집계되어 연말 대비 각각 11.6%, 10.9% 감소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매매 물건은 4.9% 증가하며 임대차 시장과는 상반된 흐름을 보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10월 규제지역 지정 이후 실거주 요건 강화로 갭투자가 어려워지면서 임대차 시장 공급이 위축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전세 물건 급감, 지역별 '양극화' 뚜렷서울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