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질의 실체, 박정택 군단장 사건최근 군인권센터가 박정택 육군 수도군단장의 갑질 사건을 폭로했습니다. 군인권센터는 박 군단장이 자신의 비서실 근무자들에게 수영장 현장접수와 자녀 결혼식, 개인 취미 활동 등 다양한 사적인 업무를 시켰다는 제보를 접수하고, 카카오톡 메시지와 통화 음성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비서실 직원은 새벽 4시부터 수영장에 대기해야 했고, 이 과정에서 박 군단장의 부인도 사적인 요청을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러한 갑질 행위는 군인으로서의 존엄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며, 군대 내에서의 권력 남용 문제를 다시 한번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비서실 직원들의 고통, 군인의 자존심을 짓밟다비서실 근무자들은 박 군단장의 폭언과 더불어 하인과 같은 대우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너 표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