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건의 발단: 국회 연설 중 불거진 망언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지난해 12·3 불법계엄 사태 당시 정치인 체포·구금을 계획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수첩 내용에 대해 '제발 그리됐으면 좋았을걸'이라고 발언한 인물을 강하게 비판하며, 자수를 촉구했습니다. 이는 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정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 중 발생한 사건으로, 당시 국민의힘 의원들의 항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해당 발언이 터져 나왔습니다. 문제의 발언: '죽었으면 좋았을 걸'의 의미정 대표는 자신의 연설 중 '노상원 수첩이 현실로 성공했더라면 이재명 대통령도, 정청래도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것'이라는 언급에 대해 '제발 그리됐으면 좋았을걸'이라는 발언이 나오자 격분했습니다. 그는 이 발언이 노상원 수첩에 담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