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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3

이상민 '5만원권 돈다발 에르메스 백' 파문: 진실 공방과 공직자윤리법 위반 가능성

경찰 압수수색, 드러난 '충격적인' 현금 뭉치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거액의 현금과 고가의 명품 가방이 발견되어 정치권에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제이티비시(JTBC)와 한국방송(KBS)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5만원권 뭉칫돈으로 가득 찬 에르메스 가방 등 고가의 명품 가방 8~9점을 발견했습니다. 일부 가방은 상표도 떼지 않은 새 상품이었으며, 현금 규모는 수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소식은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사건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현금 출처에 쏠린 의혹: 공직자윤리법 위반 가능성가장 큰 의문은 현금의 출처입니다. 지난 3월 21일 관보에 공고된 이 전 장관의 재산 내역에는 현금 신고액이 0원으로 기록되어 있습니..

이슈 2025.07.04

금괴가 대체 몇 덩이야? 국세청의 재산 추적 작전의 이면

국세청, 고액 체납자 재산 추적에 나서다국세청이 고액상습체납자 710명을 대상으로 한 재산 추적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위장이혼, 차명계좌 등을 통해 재산을 숨기고 있으며, 국세청은 이들의 은닉 재산을 찾아내기 위해 현장 수색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2조8000억 원을 징수한 바 있으며, 올해도 강도 높은 현장 징수 작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특히, 위장이혼으로 재산을 분할하여 강제징수를 회피한 사례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국세청은 이러한 악성 체납자들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숨겨진 재산의 실체최근 국세청 직원들이 한 체납자의 집을 수색하면서 발견한 묵직한 등산 가방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 안에는 금괴와 현금이 가득 담겨 있었고, 총 가치가 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이슈 2025.06.10

아파트 경리 직원의 믿기 힘든 도주극, 7억 원 횡령 사건의 전말

최근 7억 원대 아파트 관리비 횡령 사건이 공개되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광주광역시의 한 아파트에서 25년간 경리직원으로 일한 A씨가 11개월 간의 치밀한 사전 계획을 통해 횡령을 저지르고 도주한 사건은 놀라움을 자아냅니다. A씨는 2016년부터 아파트 관리비와 장기수선충당금 등 7억여 원을 빼돌린 후, 도주를 위해 여러 가지 수법을 동원했습니다. 그의 계획이 얼마나 정교했는지를 살펴봅시다.  우선, A씨는 도주를 하기에 앞서 아파트 관리비 통장에 남아있던 3000여만 원의 현금을 인출했습니다.이는 그의 비상금 같은 것이었고, 계획의 첫 단추를 잘 끼운 셈입니다. 그는 그날 아파트 후문에 설치된 CCTV를 끈 후 사무실을 빠져나갔고, 자신의 의상을 변신시키기 위해 준비한 검은 외투로 갈아입었..

이슈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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