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심해어, 돗돔의 놀라운 출현평생 한 번 보기도 어려워 낚시객들 사이에서 ‘전설의 심해어’로 불리는 돗돔이 부산 해역에서 잇따라 잡혔습니다. 지난 23일, 부산 인근 대한해협 한복판에서 길이 170cm에 이르는 초대형 돗돔이 포획되었는데요. 성인 남성 두 명이 낚싯대를 붙잡고 10분 넘게 사투를 벌인 끝에 수면 위로 끌어올린 돗돔은 그 크기부터 압도적이었습니다. 올해 부산에서만 5마리, 이례적인 현상이번 돗돔 포획은 단순한 우연이 아닙니다. 앞서 같은 해역에서 4마리가 연이어 잡혀, 올해 부산에서만 벌써 다섯 번째 포획 사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매우 이례적인 현상으로, 어민들과 낚시객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돗돔을 낚은 선장의 증언돗돔을 낚은 선장 A씨는 “10년 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