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 피싱의 끔찍한 현실16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말왕(본명 유태양)이 최근 몸캠 피싱의 피해 사실을 고백하며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는 8년 전, 속옷 모델 제안을 받으며 영상통화를 하던 중 유혹에 빠져 몸캠 피싱에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한 그의 이야기는 단순한 개인의 고백이 아닌, 우리 사회에서 증가하고 있는 심각한 범죄의 한 단면을 보여줍니다. 실제로 경찰청의 통계에 따르면 몸캠 피싱 피해 사례는 2019년 1,824건에서 2023년에는 3,545건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통계는 피해자들이 얼마나 많은 고통을 겪고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말왕의 신뢰와 배신말왕은 영상통화 중 자신에게 '핏을 보겠다'는 이유로 옷을 벗으라는 요구를 받았다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