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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7

이재명 정부 검찰 인사, '친윤' 배제하고 검찰 개혁 드라이브… 핵심은?

새 정부의 검찰 인사의 특징이재명 정부의 첫 검찰 고위간부 인사는 지난 정부에서 주요 자리를 거쳤던 '특수통' 검사를 배제하고 새 정부의 검찰개혁 기조에 보조를 맞출 수 있는 이를 전면에 발탁하는 방향으로 큰 폭의 물갈이가 이뤄졌다. 인사 배경과 평가윤석열 정부를 거치며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던 인재를 발탁해 배치했고 역량과 그간의 이력에 따른 보직 배치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주요 보직 배제된 검사들통상 검사장 승진 1순위로 여겨지는 서울중앙지검과 재경지검 차장검사들이 대거 밀려난 게 눈에 띈다. 특수통 시대의 종말?수사 경험이 풍부한 특수통 검사들 대신 형사·기획통을 주요 보직에 배치함으로써 윤석열 정부에서 두드러졌던 '특수통 시대'도 막을 내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검찰 개혁의..

이슈 2025.07.26

한동훈, '김의겸 새만금청장 임명'에 강력 비판: '국민 화나게 하려는 의도인가?'

한동훈 전 대표,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 임명에 '재고' 촉구이재명 대통령의 김의겸 전 의원 새만금개발청장 임명에 대해 한동훈 전 대표가 강하게 비판하며 재고를 촉구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이 정부의 성공을 위한다면 재고하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이번 인사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김의겸 전 의원은 과거 '청담동 첼리스트 술자리 가짜뉴스' 유포와 관련된 인물로, 한 전 대표는 이 점을 지적하며 이번 인사의 부적절성을 강조했습니다. 한 전 대표, '국민들 화나라고 모아 놓은 건가?'…강력한 비판한동훈 전 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인선에 대해 '설마 국민들 화나시라고 일부러 이렇게 모아 놓은 건가?'라는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는 ..

이슈 2025.07.21

격돌의 청문회, 대한민국을 흔들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회를 시작으로

격돌의 시작: 청문 정국, 그 서막을 열다이재명 대통령의 장관급 인선 발표와 함께 국회는 숨 막히는 '청문 정국'에 돌입했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시작으로, 줄줄이 이어질 장관 후보자들의 청문회는 대한민국 정치의 향방을 가늠하는 중대한 분기점이 될 것입니다. 23일 발표된 10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둘러싸고 여야는 첨예하게 대립하며 치열한 공방을 예고했습니다. 이번 청문 정국은 단순히 개인의 자질을 검증하는 것을 넘어,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과 미래를 가늠하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입니다. 여야의 엇갈린 시선: 정책 검증 vs 송곳 검증청문회를 앞두고 여야는 팽팽한 긴장감 속에 각자의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책 검증에 집중하며, 국정 발목잡기를 경계..

이슈 2025.06.23

국민의힘, 격렬한 비판: '전과자'가 나라의 1, 2인자?

국민의힘의 날 선 비판: 이재명 정부 인사청문회국민의힘은 20일, 의원총회와 규탄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이재명 정부의 인사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대통령 자체가 자신의 범죄에 대해 반성하지 않고 정치적 행동으로만 일관"한다고 지적하며, 총리 후보자 역시 면피에 급급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러한 비판의 배경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각종 의혹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를 '의혹의 종합 선물 세트'로 칭하며, 그의 행보를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의 강력한 발언: '전과자들이 나라의 1, 2인자'송언석 원내대표는 규탄대회에서 강도 높은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그는 "전과 대통령 거기에 전과 국무총리, 전과자들이 나라의 1인자 2인자가 돼있다"고 언급..

이슈 2025.06.20

尹 대통령, 첫 순방 후 '인사 태풍' 예고…새 정부, 국정 운영의 '골든타임' 잡을까?

G7 외교 데뷔, 그리고 숨 가쁜 귀국길이재명 대통령이 G7 정상회의를 마치고 귀국하면서, 잠시 멈춰 있던 내각 인선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새 정부 출범 보름 만에, 이르면 금주 내 일부 장·차관 지명 발표가 예상됩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더 늦출 순 없다"며, 검증이 완료되는 대로 발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인선 지연 배경과 현재 상황이 대통령은 취임 직후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지명한 후, 추가 조각 작업에는 속도 조절을 해 왔습니다. 인수위 없이 출범한 정부의 업무 연속성을 위해 실용에 방점을 찍고, 민생 위기 수습과 외교 일정 소화에 집중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추가경정예산안이 구체화되고, 첫 외교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인선 작업에 집중할 환경이 마련되었습니다. ..

이슈 2025.06.18

대통령실 '어공' 80명 정리, 김건희 라인 비서관 면직…쇄신 의지 드러내

대통령실, '어공' 정리 작업 착수: 배경과 의미최근 대통령실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채용된 별정직 공무원, 이른바 '어공'들에 대한 정리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이는 출근하지 않으면서 사직서도 제출하지 않은 '어공' 80명가량으로 인해 새로운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조치를 통해 인사 적체 문제를 해소하고, 쇄신 의지를 강력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번 정리 대상에는 '김건희 라인'으로 분류되는 비서관도 포함되어 있어, 그 배경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는 대통령실의 효율적인 운영과 새로운 인재 등용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됩니다. 면직 대상: 김동조 비서관과 그 배경이번 정리 대상에는 김동조 국정기획비서관이 포함되었습니다. 그는 대선 후보 시절 ..

이슈 2025.06.15

한덕수 권한대행, 헌법재판소장 직무대행 후임 지명과 차기 대선일 정하는 중요한 결정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직무대행과 이미선 헌법재판관의 후임자를 지명하며 법조계의 새로운 전환점을 기록했습니다.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가 각각 후임자로 선정되었으며, 이번 지명은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의 첫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헌법재판관으로 마은혁 후보자를 임명한 한대행은 6월 3일을 차기 대통령 선거일로 확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윤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정해진 법적 기간 내에 이루어졌으며, 원활한 선거 관리를 고려한 결과입니다.    헌법재판소와 대통령 권한대행의 역할은 국가의 법과 질서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한덕수 대행은 이 중요한 시기에 헌법재판소의 혼란을 막고 법적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후임자를 지명했습니다. 이완규 법제처장은 윤석열..

이슈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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