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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 사업, 추경 감액의 칼날정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을 포함한 일부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예산을 새정부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서 대폭 감액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사 지연 등으로 연내 집행이 어려운 항목에 대해 구조조정을 단행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는 단순히 예산 삭감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그 배경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파헤쳐야 할 시점입니다. GTX-B, 착공 지연과 예산 삭감의 씁쓸한 현실GTX-B 용산~상봉 재정 구간의 올해 예산 약 2968억원 중 1222억원이 이번 추경에서 감액됐습니다. GTX-B는 지난해 3월 착공식을 진행했지만 실제 공사는 지연되고 있습니다. 부천 호수공원 변전소와 서울 상봉역 환기구 공사 ..

추경안의 주요 내용과 필요성이번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은 13조8천억원 규모로, 산불 등 재해·재난 대응과 내수 부진 극복을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정부가 처음 제출한 12조2천억원에서 1조6천억원이 추가 증액된 이번 추경안은, 경제 회복과 민생 살리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화폐에 대한 예산이 4천억원으로 조정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예를 들어, 지역사랑상품권 지원은 주민들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조치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당의 입장과 예산 항목별 변화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이번 추경안 합의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민주당 박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