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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3

사단장의 갑질 의혹: 군장 두릅, 닭장 건설, 그리고 은폐 시도?

육군 사단장의 갑질 논란: 충격적인 제보 공개경기 양주시에 위치한 육군 모부대 사단장의 갑질 의혹이 군인권센터를 통해 제기되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군인권센터는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 사단장(준장)이 비서실을 노예처럼 부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제보에 따르면, 사단장은 병사들에게 과도한 업무 지시와 부적절한 행위를 일삼았으며, 이는 군 내부의 기강 해이와 인권 침해로 이어졌다는 지적입니다. 두릅 채취, 닭장 건설… 부당한 지시의 실체군인권센터에 접수된 제보 내용은 충격적입니다. 지난 4월, 사단장은 병사들에게 군장이 닫히지 않을 정도로 많은 두릅을 따오도록 지시했고, 이후 포장까지 시켰습니다. 또한, 2월에는 공관 뒤에 닭장을 만들라며 병사들에게 나무를 베고 닭장을 짓게 했습니다. 이러한 행위들은..

이슈 2025.07.21

22년 '전설의 교관' 김영일, 합참 주임원사 내정! 국군 부사관의 롤모델로

합참 주임원사, 국군 부사관의 최고 영예합동참모본부 주임원사는 국군 부사관 중 최고위직으로, 합참의장을 보좌하며 국군 전체를 아우르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번에 김영일 지상작전사령부 주임원사가 내정됨으로써, 그의 리더십과 경험이 국군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2년 '전설의 교관' 김영일 원사, 합참 주임원사로김영일 원사는 1993년 하사로 임관하여 육군부사관학교 교관으로 22년간 헌신하며 '전설의 교관'으로 불렸습니다. 그의 굳건한 군인 정신과 뛰어난 지도력은 수많은 부사관들의 귀감이 되었으며, 현재 복무 중인 육군 부사관의 절반 이상이 그의 제자라는 사실은 그의 영향력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합참 주임원사, 어떤 역할을 수행할까?합참 주임원사는 군령권은 없지만, 장군(준장)에..

이슈 2025.07.02

계엄 선포, 그 비겁함에 대하여: 당신은 정말 몰랐는가?

낯선 단어, 계엄: 우리 사회의 불안한 그림자지난해 12월 3일 내란이 없었더라면, ‘계엄’은 뭇사람들에겐 역사 속에서 흔적을 찾아야 할 만큼 낯설어진 단어였을 것이다. 그러나 직업 군인이라면 매년 한번 정도는 계엄에 대해 접할 기회가 있다. 통상 우리 군에서 계엄은 전시 전환 절차의 한 부분으로 이해된다. ‘을지연습’과 같은 대규모 지휘소 연습이 바로 이 절차를 훈련하기 위한 연습이다. 그러니, 한국 군인들에게 계엄이란 전시 상황, 또는 전시로 가는 상황에서 발령되는 조치로 받아들여진다. 헌법이 말하는 계엄: 발동 조건과 그 무게우리나라 헌법 제77조는 계엄을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서, ‘군사상 필요’가 있는 경우에 법률에 따라 대통령이 선포할 수 있다고 명시한다. 계엄법..

이슈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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