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마용 구덩이에 뛰어든 남성의 행동최근 중국 시안에서 한 남성이 진시황 병마용 구덩이로 뛰어들어 유물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오후 5시 30분경, 30세의 쑨 모 씨는 병마용 박물관의 높은 난간을 넘어갔고, 이는 목격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한 목격자는 '남성이 뛰어드는 것을 보고 주변 사람들과 함께 '뭐 하는 거냐'고 소리쳤다'며 그가 병마용을 만지더니 넘어뜨리는 모습을 전했습니다. 이 사건은 문화재 보호와 관련해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중국 공안, 용의자 붙잡아 조사 중사건 직후, 시안시 공안국은 쑨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안국은 그가 정신병을 앓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사건의 배경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쑨 씨는 병마용을 잇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