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점포 급감, 고령층 금융 접근성 위협최근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에서 5년간 총 676개의 영업점이 사라졌습니다. 작년 한 해에만 94개의 점포가 폐쇄되었으며, 이는 비대면 금융 확산과 경영 효율화라는 명분 뒤에 가려진 고령층 등 금융 취약 계층의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모바일이나 인터넷 금융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은행 방문 자체가 큰 어려움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점포 축소, 불가피한 선택인가?은행권은 비대면 채널 이용 증가로 인한 영업점 업무량 및 내점 고객 수 감소를 점포 통폐합의 주된 이유로 들고 있습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최근 5년간 영업점 업무량과 내점 고객 수가 30% 이상 줄었고, 감소 폭도 확대되는 추세"라며 점포 축소가 불가피하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