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는 쌀값 상승, 밥상 물가 '적신호'밥상 물가의 마지노선이라 할 수 있는 쌀값이 무섭게 치솟고 있습니다. 쌀 20kg 한 포대 가격이 6만 원을 넘어서며 1년 전보다 14% 상승했습니다. 이는 13개월 연속 상승세이며, 8개월째 6만 원대의 심리적 저항선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쌀값 고공행진은 소비자뿐만 아니라 식당과 떡집 등 자영업자들에게도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1919년부터 4대째 이어온 서울 종로의 한 떡집 사장님은 급등한 쌀값으로 인해 생산비가 크게 올라 직원들의 월급을 제때 주지 못할까 걱정하며 직원을 내보내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놓였습니다. 다른 떡집 사장님 역시 기존 가격으로는 현상 유지가 어렵지만, 경제 상황을 고려해 가격 인상을 망설이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