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열기, 다시 시작된 매진 행진한화 이글스의 홈 경기 매진 기록이 다시 시작된다. 한화는 1만 7000석 좌석을 완판하면서 전날 홈 25경기 연속 매진 기록 실패의 아쉬움을 씼었다. 한화는 1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을 치러 9-1로 대승을 거두었다. 이원석이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 이래 첫 만루홈런을 때리고, 주장 채은성이 3타점을 기록했다. 선발 투수인 2년 차 좌완 조동욱도 승리를 챙겼다. 만원관중이 다시 들어차 더욱 값진 승리가 됐다. 한화는 이날 오후 6시 38분 기준으로 1만 7000석 좌석을 모두 판매했다. 시즌 29번째 홈 경기 매진이다. 아쉬움 뒤, 더욱 값진 승리앞서 한화는 지난 10일 대전 두산전에서 홈 25경기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