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그리고 변화의 바람: 손흥민의 토트넘 미래는?복수의 영국 매체들이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을 제기하며, 10년간 북런던을 함께한 그의 토트넘 생활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음을 강하게 시사하고 있다. 하지만, 토트넘 사정에 정통한 한 언론인은 손흥민의 잔류 가능성을 높게 점치며, 다가오는 UEFA 슈퍼컵 출전을 예상하고 있다. 이 슈퍼컵 출전 이후 남은 이적 시장 기간 동안 손흥민의 거취에 대한 다양한 시나리오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UEFA 슈퍼컵, 손흥민의 마지막 트로피? or 새로운 시작의 신호탄?영국 매체 '풋볼 런던'의 알레스데어 골드는 손흥민이 토트넘에 잔류할 경우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UEFA 슈퍼컵에 출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기는 8월 14일 이탈리아 우디네세에서 열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