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중의 항소심과 반성문 제출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음주·뺑소니 사고로 실형을 선고받고 항소심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항소심에서 김 씨는 총 134장의 반성문을 제출하며 감형을 노리고 있습니다. 100장의 반성문에는 "식구들이 미치도록 그립고 기다려주길 바란다. 사랑한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어, 팬들과 가족에 대한 사랑과 그립움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법조계에서는 이러한 반성문이 항소심 재판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변호사 김성수는 "다수의 반성문을 제출했다고 해서 반드시 감형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재판부의 재량이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사고 경위와 법적 쟁점김호중은 지난해 음주 상태에서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