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홀 미팅 후 불거진 광주시 공무원들의 불만이재명 대통령의 첫 타운홀 미팅이 광주·전남 지역에서 열린 후, 강기정 광주시장과 광주시가 지역 현안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지적과 함께 시청 공무원들의 불만이 터져 나왔습니다. 대통령을 '만들어준' 지역에 대한 기대와 아쉬움이 섞인 반응이 익명 게시판을 통해 쏟아졌습니다. 공무원들의 솔직한 심경: '실망', '섭섭함', '편애' 논란광주시 직원 전용 게시판 '열린마음'에는 22건의 익명 게시글이 올라와 타운홀 미팅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한 직원은 '왜 대통령이 물어보기만 하고 아무런 약속도 없이 가버렸는지, 실망이다'라고 표현했으며, '큰절'과 '선물'에 비유하며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다른 직원은 '부산에는 해수부니, HMM이니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