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순찰대의 탄생: '민폐' 이미지를 벗고 시민 안전을 책임지다최근 2040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러닝 크루가 '달리는 순찰대'로 변신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일부 러닝 크루가 좁은 길을 무리 지어 달리거나, 큰 소리로 음악을 틀어 '길바닥 민폐족'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얻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러닝 크루들은 시민 안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강남·서대문경찰서와 함께 '서울 러닝 순찰대' 합동 순찰을 시작하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합동 순찰의 현장: 경찰과 함께 달리고, 위험을 감지하고, 신고하는 러닝 크루러닝 크루 순찰대는 경찰과 함께 지역 곳곳을 달리며 순찰 활동을 펼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