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탈당과 제3지대의 필요성최근 국민의힘 의원 윤상현은 대선 후보 단일화를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에서 "국회의원 20명 이상이 탈당해 제3지대에서 한덕수 전 총리를 대선 후보로 추대하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이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간의 단일화 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극한 대립 양상으로 비화하자 나온 주장입니다. 윤 의원의 제안은 기존 정당과의 합병을 통해 제3지대를 구성하고, 한 후보가 '기호 3번'을 달고 대선 레이스에 뛰어들면서 보수진영의 파이를 키우자는 취지입니다. 이러한 전략은 두 후보 간의 단일화가 이루어질 경우 서로에게 유리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일화 촉구를 위한 긴급 의총국민의힘은 이날 긴급 의총을 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