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에서의 민주당 경선의 중요성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경선 후보들이 영남권에서 합동 연설회를 개최했습니다. 영남권은 민주당의 당원 규모가 전체의 10% 남짓에 불과하지만,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 있는 만큼 상징성이 큰 지역입니다. 경선 첫날 충청권에서 이재명 후보가 88.15%의 득표율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권리당원과 전국대의원 ARS 및 온라인 투표를 통해 총 5만 7천 57표를 받은 결과입니다. 뒤를 이어 김동연 후보와 김경수 후보가 각각 7.54%와 4.31%를 기록하며 2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 국민의힘 후보들의 경선 토론국민의힘은 오늘 나경원, 이철우, 한동훈, 홍준표 후보가 민생경제와 외교안보를 주제로 경선 토론을 진행합니다. 각 후보들은 자신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