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이후 낙하산 인사의 증가최근 윤석열 정부 하에서 4·15 총선 이후 임명된 낙하산 기관장과 상임감사가 5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체 임명된 공공기관 인사의 약 16%에 해당하며, 이들 중 상당수는 대통령실 또는 정치적 배경을 가진 인사들입니다. 예를 들어, 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은 대통령 비서실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인사들은 2027년까지 임기가 보장되어 있어, 향후 정책 집행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전문가의 낙하산 인사들윤석열 정부의 낙하산 인사들이 대거 임명된 이유 중 하나는 비전문가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김낙년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은 경제학과 명예교수로, '반일 종족주의'라는 논란이 있는 저서를 공동 집필한 인물입니다.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