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차명 관리의 충격적인 사실오광수 신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 검사 시절 아내의 부동산을 차명으로 관리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는 고위 공직자로서의 도덕성에 심각한 흠결을 나타내는 사건으로, 재산 은닉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주간경향의 보도에 따르면, 오 수석의 아내는 2020년부터 경기 화성시 토지와 건물의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말소해달라는 소송을 여러 건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부동산은 1996년 아내가 구입한 후 2005년 다른 사업가에게 매매된 것으로, 당시 명의신탁 계약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법원은 이 계약이 무효라고 판단했으며, 현재 소유자는 오 수석의 아들로 확인되었습니다. 인사검증의 책임, 민정수석의 도덕성 문제민정수석은 고위 공직자의 인사검증을 책임지는 역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