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교과서의 충격적인 오류최근 감사원 보고서에 따르면, 일부 외국 교과서에서 한국을 '마약 제조국'으로 묘사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 교과서들은 한국을 동남아시아에 속하는 국가로 잘못 서술하며, 역사적으로도 허위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국의 중등 교과서에는 '암페타민 생산국'이라는 표현과 함께 한국의 역사에 대한 잘못된 설명이 포함되어 있어 국가 이미지에 큰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영국대사관은 시정 요청을 무시한 채 방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재외공관의 무관심과 그 결과감사원은 11개 재외공관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이러한 오류에 대해 교육부로부터 통보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시정 요청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