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유니폼 발표에서 '1초' 등장… 이별 신호?토트넘 홋스퍼와 손흥민의 동행이 끝을 향하고 있다는 신호들이 하나 둘 뚜렷해지고 있다. 지난 26일(한국시간) 토트넘이 공개한 2025-2026시즌 새로운 나이키 원정 유니폼 발표에서 손흥민이 여전히 모델로 등장했지만, 그 존재감은 예년과는 확연히 달랐다. 구단의 얼굴이자 주장으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유니폼 영상에서 겨우 1초 남짓 등장한 것을 두고, 현지 언론과 팬들 사이에선 사실상 이별 수순에 들어갔다는 해석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영국 매체, 손흥민의 불확실한 미래에 주목영국 주요 매체들은 손흥민이 여전히 마케팅 중심에 있음에도, 실제 다음 시즌에도 이 유니폼을 입고 뛸지는 불확실하다는 분석을 내놓는 중이다. 런던 연고 축구 전문 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