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엔트리 변화의 신호탄롯데 자이언츠가 엔트리에 변화를 가져갔다. 롯데는 포수 박재엽을 말소하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이는 부상으로 이탈한 또 한 명의 자원이 돌아오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미래를 빛낼 유망주, 박재엽박재엽은 지난해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34순위로 롯데의 선택을 받은 유망주로 5월 29일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프로 데뷔 첫 안타를 기록했다. 김태형 감독의 극찬, 박재엽의 잠재력김태형 감독은 첫 선발 출전을 앞둔 박재엽을 향해 "연습할 때 보니, 포수로서 갖고 있는 것은 굉장히 좋다. 리드나 경험이 부족하지만 치고, 던지고, 받고 하는 것은 팀 내에서 가장 위에 있다. 수비 하나 만으로도 가장 높게 평가한다"며 기대감을 키웠다. 장두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