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용, 방송계의 아이콘으로 기억되다故 이상용은 1944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1971년 CBS 기독교방송 MC로 데뷔하며 방송인의 길을 걸었습니다. 특히, 1970년대 KBS 어린이 프로그램 '모이자 노래하자'를 통해 뽀빠이 아저씨라는 별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로도 MBC 병영 위문 프로그램 '우정의 무대'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과 소통하며 오랜 세월을 보내셨습니다. 방송 활동을 통해 전해진 그의 따뜻한 이미지와 유머는 여전히 많은 이들의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별세, 애도를 표하다이상용의 별세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방송인 엄영수는 YTN Star와의 인터뷰에서 '너무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놀랐다'고 전하며, 고인과의 추억을 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