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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파격적인 결단: 로하스, 1군 엔트리 제외오죽 답답했으면 그랬을까. KT 위즈가 최근 부진에 빠진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35)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KT가 다음 주 2위 LG 트윈스, 3위 롯데 자이언츠 등 상위권 팀과 맞대결을 앞둔 것을 고려한다면 파격적인 결단이라는 반응이다. 로하스 부진, 말소의 배경최근 로하스 주니어의 성적을 보면 이해 못 할 움직임은 아니다. 올해로 KBO 6시즌째를 맞이한 로하스 주니어는 역대 출발이 가장 안 좋다. 3~4월 타율 0.261(115타수 30안타)로 시작해 5월 타율 0.260(96타수 25안타)을 거쳐 6월 들어서는 15경기 타율 0.217(60타수 13안타)로 타격감이 더 떨어졌다. 시즌 성적은 73경기 타율 0.251(271타수 ..

멜 로하스, 대체 외인에서 레전드로KT 위즈의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는 2017년 대체 외국인 선수로 처음 한국 땅을 밟고, 이제 KBO리그 외국인타자 통산 홈런 2위에 올라서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활약은 단순한 숫자에 그치지 않고, 많은 팬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로하스는 KBO리그에 입성한 이후 빠르게 적응하며 2018년 43홈런, 2019년 24홈런, 2020년 47홈런 등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러한 그의 성장은 KT 위즈 뿐만 아니라 KBO리그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홈런 2위로 올라선 로하스최근 로하스는 KBO리그 외국인타자 통산 홈런 2위로 올라섰습니다. 그는 한화 이글스의 전설적인 외국인 타자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