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1군 엔트리 변화의 배경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1군 엔트리를 대폭 변화시키는 가운데, 팀의 성적 부진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0-4로 패배하며 공동 8위로 밀려난 KIA는, 선발 윤영철이 4이닝 2실점을 허용하고 타선이 8안타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KIA는 15일 퓨처스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포수 한승택, 외야수 박재현, 내야수 정해원을 2군 엔트리에 등록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이전까지 1군 엔트리에 있었던 선수들로, 팀의 반전을 위해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입니다. 새롭게 콜업된 선수들KIA 타이거즈는 1군 엔트리의 빈 자리에 포수 김태군, 외야수 최원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