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합훈련의 비밀을 지켜야 할 군인한미일 연합훈련과 한미 연합 '자유의 방패' 훈련이 예정된 가운데, 군의 기밀이 유출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군검찰의 공소장에 따르면, 중국 출신의 현역 병사 A 병장이 한미 연합훈련과 관련된 군사기밀을 중국 정보조직에 유출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A 병장은 한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대부분을 중국에서 보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외조부모는 중국 로켓군 장교 출신으로, 이러한 배경이 그의 군사정보 유출과 어떤 연관이 있을지에 대해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A 병장의 유출 경위A 병장은 2023년 육군에 입대하여 전방부대에서 보급병으로 복무하던 중, 중국 소셜미디어에 자신의 군복 사진을 게시하게 되었습니다. 이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