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의 새로운 인선, 소통과 통합의 길을 열다대통령실이 정무수석, 홍보소통수석, 민정수석에 대한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정무수석으로는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임명되었으며, 홍보소통수석에는 이규연 전 JTBC 대표가, 민정수석에는 오광수 변호사가 각각 발탁되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 같은 인선이 모든 국민을 아우르는 국민통합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상호 수석은 "소통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지닌 분"이며, 정무 감각이 뛰어난 인사로 소개되었습니다. 이규연 수석은 "객관적이고 통찰력 있는 시각으로 사회 문제를 조망"해온 언론인 출신으로, 국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오광수 수석은 검찰 출신으로 검찰개혁에 대한 대통령 의지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