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집무실, 어디로 갈까?차기 대통령의 집무실이 어디로 결정될지는 많은 이들의 관심사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용산 대통령실의 사용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청와대는 일반에 공개된 상황에서 현실적으로 다른 선택지가 없다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청와대를 보수한 후 집무실을 이전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캠프 내부에서는 이 과정이 서너 달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민의 혈세를 고려한 신중한 결정으로 이해됩니다. 각 후보의 집무실 계획반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용산 대통령실을 계속 사용하는 방침을 세우고 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정부서울청사를 집무실로 활용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재명 후보와 이준석 후보 모두 세종으로 대통령 집무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