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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발생한 이재명 후보 벽보 훼손 사건최근 대구시 중구와 북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벽보와 홍보물이 연이어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6일 대구 북구 칠성동에서 발견된 벽보는 날카로운 도구로 이 후보의 얼굴이 찢겨 있는 상태로 신고되었으며, 이는 주민의 제보로 경찰에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낙서나 훼손이 아닌, 정치적인 의도가 담긴 행위로 보이며, 경찰은 즉각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처럼 선거 운동 기간 중 발생하는 벽보 훼손 사건은 후보자에게 큰 타격을 주며, 공정한 선거를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경찰의 수사 진행 상황대구 북부경찰서는 CCTV를 통해 훼손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으며, 사건의 경위를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 관련 증거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사법대개혁 공식화더불어민주당이 긴급 의원총회를 통해 사법대개혁을 공식화했습니다. 이들은 '제2의 조희대·지귀연' 같은 정치 판사의 재발을 막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선대위 회의에서 '오는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에서 가장 유력한 대선 후보를 제거하려 한 사법쿠데타의 진상이 반드시 규명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발언은 민주당이 법원과 선거의 공정성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사법 쿠데타의 진상 규명박찬대 위원장은 사법 쿠데타의 진상을 규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법원의 선거 개입을 원천 차단할 사법대개혁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민주당의 강력한 개혁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이를 통해 민주당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