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디즈니플러스가 급격한 회원 이탈에 대응하기 위해 파격적인 할인 정책을 발표했습니다.월간 사용자 수가 257만명으로 감소한 디즈니플러스는 무엇이 문제인지, 그리고 향후 어떤 전략으로 구독자를 다시 끌어모을 수 있을지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디즈니플러스는 글로벌 OTT 시장에서 첫 출발 이후 엄청난 기대를 모았습니다.하지만 현재 한국에서의 이탈율이 급증하면서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지난달 OTT 관련 데이터 제공 기업에 따르면 디즈니플러스의 월간 사용자 수는 257만명에 불과하며, 이는 국내 가장 큰 경쟁사인 넷플릭스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입니다. 넷플릭스는 무려 1345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디즈니플러스가 이처럼 위기에 빠진 원인 중 하나는 콘텐츠의 질과 다양성 부족에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