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 민심과 대선의 흐름서울 강동구는 강남 4구 중 하나로, ‘스윙 스테이트’로 불리며 대통령 선거에서 민심의 흐름을 선도해왔습니다. 둔촌종합시장에서의 시민들의 대화는 이러한 민심의 유동성을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한 시민은 ‘국민한테 총부리 들이대는 데를 뽑냐’고 반문하며, 정치적 갈등을 드러냈습니다. 강동구는 연령대와 출신지가 다양해 전국의 민심을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장소로, 박동원 폴리컴 대표는 ‘전국 민심의 표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권 심판론과 민주당 비토 정서강동구민들 사이에는 계엄의 충격으로 ‘정권 심판론’이 깊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한 주민은 ‘정권은 반드시 교체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민주당원임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후보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