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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km 강속구 신인, 데뷔전 이후 3주째 등판 '0'… 왜 기회가 없을까?

tisnow 2025. 7. 24.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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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km 파이어볼러의 등장: 화려한 데뷔, 그리고 침묵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신인 투수 박시원은 최고 154km의 강속구를 던지며 프로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데뷔전 이후 20일이 넘는 기간 동안 1군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며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2025 신인 드래프트에서 LG의 선택을 받은 박시원은, 드래프트 현장에서 눈물을 흘릴 정도로 LG 입단을 간절히 원했습니다. 염경엽 감독은 스프링캠프에서 150km 이상을 던지는 신인 투수들을 집중적으로 훈련시켰고, 박시원은 그중 한 명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퓨처스리그에서의 성장: 선발 경험과 가능성

박시원은 퓨처스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여 선발 투수로서 경험을 쌓았습니다. 2군에서 10경기에 출전해 3승 2패, 평균자책점 5.64를 기록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6월 18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6이닝 1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를 선보이며 잠재력을 폭발시켰습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1군 엔트리에 합류, 사직 롯데전에서 꿈에 그리던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1군 데뷔전: 인상적인 투구 내용

지난 2일 사직 롯데전에서 박시원은 8회말 등판하여 1이닝 2볼넷 무실점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비록 볼넷 2개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강속구를 앞세워 전준우, 전민재, 박승욱을 아웃 처리하며 위기 관리 능력을 선보였습니다. 최고 154km의 직구를 던지는 등 인상적인 투구를 선보였고, 직구 평균 구속은 151.1km를 기록했습니다. 슬라이더와 포크볼 등 변화구를 섞어 던지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유령 선수? 등판 기회를 잡지 못하는 이유

하지만 데뷔전 이후 박시원은 3주가 넘도록 1군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엔트리에는 포함되어 있지만, 경기에 나서는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염경엽 감독은 박시원을 롱릴리프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선발 투수들이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면서 박시원에게 등판 기회가 돌아가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LG는 접전 경기를 펼치는 경우가 많아, 필승조 투수들의 등판 빈도가 높아 박시원이 투입될 여지가 줄어들었습니다.

 

 

 

 

기대와 아쉬움 속, 박시원의 미래

강속구를 무기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박시원. 데뷔전 이후 등판 기회를 잡지 못하며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2군에서 꾸준히 실력을 갈고 닦아 1군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박시원이 롱릴리프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하는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핵심 요약: 박시원의 현재와 미래

154km 강속구 투수 박시원의 데뷔 후 등판 기회 부재, 퓨처스리그에서의 성장, 1군 데뷔전 활약, 그리고 롱릴리프 기용 계획과 현재 상황을 조명합니다. 박시원의 잠재력과 미래를 기대하며, 그의 활약을 응원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박시원은 왜 1군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건가요?

A.선발 투수들의 안정적인 투구, 접전 상황에서의 필승조 투수 투입 등으로 인해 롱릴리프 역할을 맡을 박시원의 등판 기회가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Q.박시원의 롱릴리프 기용 계획은 무엇인가요?

A.염경엽 감독은 선발 투수가 일찍 무너질 경우 박시원을 롱릴리프로 투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Q.박시원의 퓨처스리그 성적은 어떤가요?

A.2군에서 10경기 3승 2패, 평균자책점 5.64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6월 18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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