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의 스낵 사업, '제2의 코어사업'으로 자리매김
농심이 스낵 사업을 '제2의 코어 사업'으로 정하고, 국내외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스낵사업 비중은 12.5%였으나, 이제는 농심의 주력 사업인 라면 의존도를 낮추고 스낵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글로벌 가공식품 시장 중 가장 큰 규모인 스낵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로, 농심은 2030년까지 연결 기준 매출 7조3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스낵 시장의 성장 가능성 및 농심의 전략
스낵 시장은 지난해 68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하였고, 올해는 70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심은 이 시장의 성장성을 주목하고 있으며, 특히 바나나킥과 메론킥의 돌풍을 기반으로 스낵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농심의 스낵 수출액은 지난해 290억원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 효과로 수출 물량이 급증했습니다.
제니의 영향력, 바나나킥 수출량 급증
최근 제니가 미국 토크쇼에서 바나나킥을 소개한 이후, 이 제품의 미국 수출 물량은 전월 대비 69% 증가했습니다. 시가총액도 영상 공개 전 2조3300억원에서 공개 직후 2조5940억원으로 증가하며, 약 2640억원 상승했습니다. 이는 농심의 스낵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대시키고 있습니다.
메론킥의 인기와 판매 성과
메론킥은 출시 첫 주에 144만봉, 한 달 만에 350만봉이 팔리는 등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기존 바나나킥의 판매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판매 성장은 농심이 스낵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 공략, 새로운 제품군의 출시
농심은 하반기부터 바나나킥과 메론킥을 통해 미국, 일본, 중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또한, 올해 안으로 또 다른 과일 맛 킥 시리즈 신제품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는 농심의 스낵 사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확장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농심의 스낵 사업,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하다
농심은 스낵 사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향후 해외 생산 및 유통망 확대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지속적인 라인업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략적 투자를 통해 해외 현지생산 거점을 구축하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독자들의 Q&A
Q.농심의 스낵 사업 확장 계획은 무엇인가요?
A.농심은 스낵 사업을 제2의 성장 엔진으로 삼고, 다양한 제품군으로 지속적인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Q.제니가 바나나킥을 소개한 영향은 어떤가요?
A.제니의 소개로 바나나킥의 수출 물량이 69% 증가했으며, 이는 농심의 시가총액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Q.메론킥의 판매 성과는 어떤가요?
A.메론킥은 출시 첫 주에 144만봉이 판매되었으며, 한 달 만에 350만봉으로 증가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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