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공단 위협한 산불, 긴박했던 순간들충남 서산 대산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빠르게 확산되며 국가 중요 에너지 시설인 한국석유공사 대죽자원비축산업단지를 위협했습니다. 오후 1시 35분경 시작된 불길은 오후 6시 30분경 큰 불길은 잡혔으나, 잔불이 되살아나며 산업단지 인접 산림까지 번져 대형 산업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19대, 차량 62대, 인력 266명을 투입했으며, 산림청, 충남도, 서산시, 군부대까지 총 1200-1300여 명의 인력과 70여 대의 장비가 동원되었습니다. 기업과 주민의 헌신, 위기 극복의 원동력HD현대오일뱅크는 사내 소방대를 즉시 출동시키고 작업용 장갑, 손난로, 비상용 발전기 등 긴급 물품을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