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가동 중단 10년, 입주 기업 32% '휴·폐업'…과반수 사실상 영업 중단2016년 개성공단 가동 중단 이후 10년이 지난 현재, 당시 입주했던 124개 기업 중 32%인 40곳이 공식적으로 휴·폐업했습니다. 이는 2021년 조사 당시보다 5년 만에 사업체를 운영하지 않는 곳이 약 50% 증가한 수치입니다. 여기에 공식적인 휴·폐업 신고는 하지 않았지만, 최소한의 인력으로 명맥만 유지하는 기업까지 포함하면 개성공단 입주 기업의 과반수가 사실상 영업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특히, 당시 국내외 사업체 없이 개성공단에만 공장을 두었던 기업들은 개성공단 재개 시 우선권을 기대하며 국내에서의 휴·폐업을 미루고 있으며, 정부 지원금 반환에 대한 우려도 폐업 신고를 꺼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