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기대와 우려인구 소멸 위기 지역 주민에게 월 15만 원을 지급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전국 10곳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충남 청양군에서는 시범 지역 선정 이후 전입 인구가 증가하는 긍정적인 신호도 있었지만, 실제 거주하지 않고 혜택만을 노린 위장 전입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취재 결과 인기척 없는 빈집들이 발견되었으며, 이에 청양군은 뒤늦게 실거주 실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장협의회는 조사 과정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불편한 기색을 보였습니다. 풍선 효과와 재정 부담의 그림자청양군의 전입자 분석 결과, 인근 지역에서의 전입이 40%에 달해 '아랫돌 빼서 윗돌 괴는 식'의 풍선 효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다른 시범 지역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문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