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길, 대선 캠프 후원회장으로 나서다배우 이정길(81)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 대선 경선 캠프의 후원회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이정길은 1965년 KBS 공채 탤런트 5기로 데뷔한 이후, 멜로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1970년대부터 한국 드라마의 전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의 경력은 드라마 '암행어사', '수사반장', '주몽' 등에서의 명연기로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이정길이 후원회장으로 나선 것은 건강상의 이유로 고사한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대신해 홍 전 시장의 대선 캠프를 지원하기 위함입니다. 홍준표 대선 출마 선언의 배경홍준표 전 시장은 최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그는 계엄 사태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언급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