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위기 고조, 두바이 외국인 '엑소더스'와 버려진 반려동물들최근 중동 지역의 군사적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두바이를 급히 떠나는 외국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동반 출국이 어려운 반려동물을 길거리에 버리거나 안락사를 선택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급증하며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영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두바이를 방문했던 외국인들이 이란 사태 발발로 귀국을 서두르면서 반려 동물을 포기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유기견 입양 단체 'K9 프렌즈 두바이'는 반려견을 두고 떠나려는 보호자들의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단에 묶인 채 버려진 반려견, 길거리에 방치된 반려묘 등 SNS에는 관련 게시글이 수백 건 올라오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보호소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