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2023년 13일, 세종시청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국가와 자치정부, 국민이 한마음이 되어 나와 우리, 모두가 번영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그는 현재의 민주주의 위기와 국민 분열, 국가 경쟁력 문제에 대해 솔직히 언급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그간의 입법, 행정, 국정 경험을 바탕으로 '어떠한 과제가 주어진다 해도 맞설 준비가 되어 있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김 전 지사는 '내란 완전 종식'을 통해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헌법을 수호하기 위한 세력의 연대를 강조하며 대타협과 비상대책정부 구성의 필요성도 언급했습니다.그는 "100일의 대타협, 5년의 비상대책정부"를 통해 장기적인 국가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