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이어진 세금 납부의 비밀강원도에 거주하는 A 씨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땅으로 알고 2006년부터 20년간 화순군 이양면의 한 산지에 재산세를 납부해 왔습니다. 총 43만 원 가량의 세금을 성실히 납부했지만, 최근 이 땅이 아버지와 이름만 같은 다른 사람의 소유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는 행정 당국의 토지대장 정리 과정에서 발생한 동명이인 오인으로 인한 납세 고지서 오류 때문이었습니다. 과오납 환급, 법적 시효의 벽에 부딪히다A 씨는 즉시 과오납 환급을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화순군은 행정 실수를 인정하면서도, 법적 시효를 근거로 최근 5년 치 세금 약 20만 원만 환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는 A 씨에게 큰 반발을 불러일으켰습니다.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