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춰버린 서울의 아침: 시내버스 파업, 그 시작
서울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13일 첫차 운행부터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는 2024년 이후 약 2년 만에 벌어진 일로, 시민들의 출근길에 큰 불편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 시내버스가 파업으로 멈춰 서는 것은 2024년 이후 2년 만입니다. 이번 파업은 노사 간의 임금 협상 결렬로 인해 발생했습니다.

10시간 넘는 마라톤 협상, 결국 결렬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12일 오후 3시부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막판 교섭을 진행했습니다. 10시간이 넘는 마라톤 협상에도 불구하고 노사는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노사 간 임금협상은 결국 이날 오전 1시 30분경 결렬되었습니다.

파업의 불씨, 임금체계 개편과 통상임금
노사 간의 갈등은 임금체계 개편을 두고 1년 넘게 이어져 왔습니다. 특히, 2024년 12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서 '정기상여금도 통상임금으로 본다'는 결정이 나오면서 갈등이 심화되었습니다. 사측은 인건비 부담 증가를 이유로 반발했으며, 노조는 법적 의무사항임을 강조하며 맞섰습니다.

엇갈린 입장: 노조 vs 사측
사측은 시급 10% 인상안을 제시했지만, 노조는 이를 임금 삭감으로 간주하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김정환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은 협상 결렬 후, 사측이 209시간 기준 임금 10.3% 인상과 추후 대법원 판결에 따른 차액 소급 지급을 제안했으나 노조가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임금 3% 이상 인상과 65세 정년 연장을 요구했습니다. 사측은 노조의 요구를 수용할 경우 임금 인상률이 19% 이상에 달한다며 반대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서울시의 비상 대책: 시민 불편 최소화 노력
노조의 파업으로 인해 한파 속 출퇴근길 교통대란이 우려됨에 따라, 서울시는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했습니다. 지하철 운행 횟수를 늘리고, 출퇴근 혼잡 시간을 연장하며, 막차 시간도 연장 운행합니다. 또한, 무료 셔틀버스 운행과 민·관 차량 투입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120다산콜재단, 교통정보센터 토피스, 서울시 매체, 정류소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도 제공합니다.

추가 협상 가능성: 물밑 접촉 지속될까?
노사는 추가 협상 일정을 잡지 못한 채 협상 테이블을 떠났습니다. 하지만, 추후 물밑 접촉을 통해 파업 사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핵심만 콕!
서울 시내버스 파업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비상 수송 대책을 마련하여 교통 대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노사 간의 협상이 조속히 타결되어 시민들이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파업은 언제까지 진행될 예정인가요?
A.현재까지 노사 간의 추가 협상 일정은 잡히지 않았습니다. 파업의 지속 기간은 협상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Q.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운행은 어떻게 변경되나요?
A.출퇴근 혼잡 시간은 각각 1시간씩 연장되며, 지하철 운행 횟수가 늘어납니다.
Q.무료 셔틀버스는 어디에서 이용할 수 있나요?
A.25개 자치구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주요 거점과 지하철역을 연계합니다. 자세한 운행 정보는 서울시 교통 관련 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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