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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모바일 판매, 편의와 상생 사이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yestistory 2026. 2. 1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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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편리해진 로또, 하지만...

24년 만에 스마트폰으로 들어온 로또 모바일 판매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는 소비자 편의성을 크게 높였지만, 동시에 사회적 약자에게 우선적으로 부여된 판매권과 오프라인 판매점과의 상생이라는 복잡한 과제를 안겨주었습니다. 정부는 모바일 도입으로 인한 기존 판매점의 매출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여 하반기 중 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편의성 제고와 판매점 상생, 두 마리 토끼 잡기

이용욱 기획예산처 복권위원회 사무처장은 모바일 로또 개편의 핵심이 단순 편의 제고가 아닌 '상생'에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복권법 제정 당시 로또 판매권은 장애인,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에게 우선 부여되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법적 토대가 되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취지를 살리기 위해 모바일 판매에 평일 한정, 회차별 5000원 한도, 전년도 매출의 5% 제한 등 엄격한 제한을 두었습니다. 이는 PC와 모바일 합산 5000원 한도로, 온라인 구매 가능 금액 자체가 늘어난 것은 아닙니다.

 

 

 

 

판매점주의 반발과 정부의 입장

일부 오프라인 판매점주들은 모바일 판매가 장기적으로 생존권을 침해할 수 있다며 판매 중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 처장은 모바일 판매 확대 시 오프라인 판매 축소가 가장 큰 걸림돌임을 인정하며, 20년간 복권 산업을 지탱해온 판매점들을 고려하여 점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구매자 편의 제고도 중요하지만, 판매점과의 상생이 필수적이라는 입장입니다.

 

 

 

 

실증 분석 기반의 하반기 지원 대책 마련

정부는 상반기 시범 운영 기간 동안 3000명 규모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구매 행태 변화를 면밀히 추적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모바일 판매가 신규 수요를 창출하는지, 아니면 기존 판매점의 매출을 잠식하는지를 분석합니다. 특히 5년 차 미만 판매인이나 저매출 점포를 중점 조사 대상으로 삼아, 매출 감소가 확인될 경우 하반기 본격 도입 시점에 맞춰 판매점 지원 대책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로또 모바일 시대, 상생을 위한 정부의 고민

로또 모바일 판매는 소비자 편의를 높였지만, 오프라인 판매점과의 상생이라는 중요한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정부는 엄격한 제한과 실증 분석을 통해 판매점 매출 감소를 최소화하고, 필요한 경우 즉각적인 지원 대책을 가동하여 '나눔의 가치'를 지키며 모바일 판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로또 모바일 판매, 이것이 궁금합니다

Q.모바일 로또 구매 시 제한 사항은 무엇인가요?

A.평일 한정 구매이며, 회차별 5000원 한도 내에서 PC와 모바일 합산 구매가 가능합니다. 또한 전년도 매출의 5% 제한도 있습니다.

 

Q.오프라인 판매점들은 왜 모바일 판매에 반발하나요?

A.모바일 판매가 장기적으로 오프라인 판매점의 생존권을 침해하고 매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기 때문입니다.

 

Q.정부는 판매점 매출 감소에 대해 어떤 대책을 가지고 있나요?

A.상반기 실증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모바일 로또 본격 도입 시점에 맞춰 판매점 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매출 감소가 확인될 경우 즉각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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