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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축구, '쇼핑하러 한국 간 줄'… 짐만 많고 성적은 '역겹다' 비판 쇄도

tisnow 2025. 7. 1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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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축구, 동아시안컵 2연패 굴욕… 팬심 폭발

중국 축구 팬들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12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5년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0대2로 패배하며 2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2003년 첫 대회 이후 22년 만에 동아시안컵 개막 2연패라는 굴욕적인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기대했던 팬들은 월드컵 탈락에 이어 동아시안컵 부진까지 겪으며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140개 짐 논란… 한국 쇼핑 의혹까지

중국 대표팀의 과도한 짐 역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한국과의 경기에서 패배한 후, 선수들이 공항에서 짐을 끄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팬들은 '마치 한국에 쇼핑하러 간 것 같다'는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한 매체는 '국대는 축구는 못하지만 짐 가방만큼은 최고급이다. 누가 보면 프로 쇼핑러인 줄 알겠다'는 팬들의 비꼬는 반응을 전했습니다. 140개에 달하는 짐은 선수단 지원을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팬들의 싸늘한 시선을 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일본에 또 패배… 21세기, 일본에 1승도 못 해

중국은 21세기 들어 일본에게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습니다18번의 맞대결에서 6무 12패로 압도적인 열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동아시안컵에서도 일본에 패배하며, 중국 축구의 현실을 다시 한번 드러냈습니다. 일본이 유럽파를 소집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력에서 큰 차이를 보이자 중국 팬들의 실망감은 더욱 커졌습니다.

 

 

 

 

중국 매체의 냉혹한 평가… '역겹다' 표현까지

중국 매체 왕이는 이번 패배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일본과 한국이 주전조차 내보내지 않은 동아시안컵'이라며, 0대2 패배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140개의 짐을 언급하며, '과연 그만한 성과가 있었는가?'라고 반문했습니다왕이는 '지금 중국 대표팀의 패배는 더 이상 기술이나 전술 차원의 분석 대상이 아니다그런 분석은 오히려 축구를 모욕하는 일이다. 정말로 역겹기 그지없다'는 표현으로 팬들의 분노를 대변했습니다.

 

 

 

 

실력 부족 인정… 근본적인 문제 지적

중국 매체 왕이는 단순히 전술이나 기술적인 문제로 치부하는 것을 넘어, 중국 축구의 근본적인 실력 부족을 지적했습니다경기 막판 수적 우위에도 불구하고 공을 뒤로 돌리는 모습은 충격적이었다고 평가하며, 중국 축구의 현실을 냉정하게 진단했습니다. 이러한 분석은 중국 축구의 뼈아픈 현실을 보여주는 동시에, 팬들의 분노를 더욱 증폭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중국 축구, 짐은 많고 성적은 초라… 팬심 폭발

중국 축구가 동아시안컵 2연패를 기록하며 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과도한 짐 논란과 일본전 패배가 이어지면서, 중국 축구의 실력 부족과 근본적인 문제점이 드러났습니다. 중국 매체의 비판적인 평가와 팬들의 실망감은 중국 축구의 암울한 현실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중국 축구 대표팀의 짐 논란은 무엇인가요?

A.한국과의 경기 후 선수들이 140개에 달하는 짐을 가지고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팬들 사이에서 '쇼핑하러 간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Q.중국은 일본과의 역대 전적에서 어떤 성적을 기록했나요?

A.21세기 들어 일본에게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으며, 18번의 맞대결에서 6무 12패로 압도적인 열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Q.중국 매체는 이번 패배에 대해 어떻게 평가했나요?

A.중국 매체 왕이는 '역겹다'는 표현을 사용하며, 중국 축구의 실력 부족과 근본적인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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