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윤석열 비상계엄' 비판: '우리가 어떤 민족인데!'

조진웅,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출연…강력한 발언

배우 조진웅이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하여 윤석열 전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12·3 내란사태와 비상계엄 사태를 언급하며, 윤 전 대통령이 치러야 할 대가를 강조했습니다. 조진웅은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라는 강한 어조로 발언하며, 비상계엄에 대한 국민적 분노를 대변했습니다. 그의 발언은 지난해 12월 21일 열린 '윤석열 파면 촉구' 집회에 보낸 영상 메시지와 맥락을 같이 합니다. 당시 조진웅은 광주 민주항쟁의 정신을 언급하며,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조치를 '극악무도한 행위'로 규정했습니다.

 

 

 

 

계엄 선포 당시의 상황과 조진웅의 심경

조진웅은 계엄 선포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회상하며, 당시 느꼈던 혼란과 분노를 생생하게 전달했습니다. 그는 지인의 전화를 받고 가짜 뉴스라고 생각했지만, 우원식 의장과 이재명 대통령의 월담 사진을 보며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진웅은 용산에 거주하며, 국회와 대통령실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 더욱 혼란스러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어떻게든 뜻을 보태고자 영상을 찍었고, 이로 인해 소속사와 갈등을 겪을 뻔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다큐멘터리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 홍보

조진웅은 이날 자신이 내레이션을 맡은 다큐멘터리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을 홍보하기 위해 박홍근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이사장과 함께 출연했습니다. 그는 영화의 내레이션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감정이 북받쳐 올랐다고 고백하며,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습니다. 조진웅은 재연과 기록일 뿐인 자신도 울분이 차오르는데, 목숨 걸고 독립운동을 했던 분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며 감정이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영화 '독립군'의 의미와 국민적 공감대 형성

조진웅은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이 독립의 근본 원인을 다루는 영화이기에, 이념을 떠나 모든 국민이 인식해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봐야 한다기보다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내용이라고 말했습니다. 박홍근 이사장은 조진웅이 과거 영화 '대장 김창수'에서 김구 선생 역을 맡은 후, 매년 효창공원 백범 묘소를 조용히 참배해 왔다고 전했습니다.

 

 

 

 

조진웅의 김구 선생에 대한 존경과 영화를 통한 기대

조진웅은 '대장 김창수'를 통해 김구 선생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되었고, 이번 작품을 통해 국민들이 독립군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영화를 통해 과거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기리고, 국민들에게 역사적 교훈을 전달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조진웅은 이처럼 영화를 통해 역사적 사실을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조진웅, 윤석열 비판과 독립군 영화 홍보…역사적 메시지 전달

조진웅은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에 출연하여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조치를 강하게 비판하며, 다큐멘터리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을 홍보했습니다. 그는 역사의식을 강조하며, 국민들에게 독립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했습니다.

 

 

 

 

독자들을 위한 추가 정보

Q.조진웅이 비판한 '비상계엄'은 무엇인가요?

A.비상계엄은 12·3 내란사태와 관련하여 윤석열 전 대통령이 취한 조치를 의미하며, 조진웅은 이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Q.조진웅이 홍보한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은 어떤 내용인가요?

A.이 영화는 독립의 근본 원인을 다루며,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기리는 다큐멘터리입니다.

 

Q.조진웅은 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판했나요?

A.조진웅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조치에 대해 '응당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주장하며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