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윤석열 전 대통령, 특검 소환 임박… '창과 창' 대결, 심야 조사 가능성까지

tisnow 2025. 6. 28. 09:06
반응형

특검 소환 그날, 긴장감 감도는 풍경

조은석 특별검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28일 소환한다. 이른바 특수통 검사 출신의 윤 전 대통령과 조 특별검사의 ‘창과 창’ 대결이 조사 당일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쏠린다.

 

 

 

 

출석 방식, 팽팽한 기 싸움

윤 전 대통령 쪽과 조 특검 쪽은 이날까지도 서울고검 청사 출석 방식을 두고 치열한 장외 신경전을 벌였다.

 

 

 

 

지하 주차장 출입, 막히나?

윤 전 대통령 쪽은 “당당하게 수사에 임하겠다”면서도 지하주차장 출입을 고집하고 있지만, 특검팀은 전직 대통령들 조사 방식에 비춰봐도 전례가 없다며 불가능하다는 태도다. 급기야 이날 특검팀은 조사 당일 고검 지하주차장 출입로에 차단막을 설치하기로 했다.

 

 

 

 

티타임, 만남의 의미

물론 전직 대통령 신분임을 예우해 조사 전에 조 특검과 윤 전 대통령이 티타임을 가질 수도 있다. 검찰 내 대표적 특수통이었던 조 특검과 윤 전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 때인 2017년 각각 서울고검장과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이웃한 건물에서 근무한 인연이 있다.

 

 

 

 

조사 방식, 베일에 싸인 특검팀

특검팀은 아직 어떤 검사가 조사에 나설지, 몇 명이 배석할지 공개하지 않고 있다.

 

 

 

 

심야 조사 가능성?

윤 전 대통령의 조사 태도와 조사 분량 등에 따라 심야 조사가 이뤄질 수도 있다.

 

 

 

 

핵심만 짚어보는 특검 조사

윤석열 전 대통령의 특검 소환을 앞두고, 출석 방식, 티타임, 조사 방식 등 다양한 변수를 통해 긴장감과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심야 조사 가능성까지 열려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특검 조사 관련 궁금증 Q&A

Q.윤석열 전 대통령은 특검 조사를 어떤 방식으로 받게 될까요?

A.공개 출석이 유력하며, 조사 전 티타임을 가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하주차장 출입은 특검팀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Q.특검팀은 어떤 내용을 조사할 예정인가요?

A.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 군사령관들의 비화폰 기록 삭제 지시 혐의, 12·3 비상계엄 선포 직전 국무회의 과정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Q.심야 조사가 진행될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가요?

A.윤 전 대통령의 조사 태도와 분량에 따라 심야 조사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지하주차장 출입을 전제로 심야 조사도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