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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이만희 구하기' 위해 윤석열·이재명 동시 로비 시도 정황 포착

yestistory 2026. 2. 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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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정치권 로비 정황 포착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자신에 대한 수사와 재판을 방어하기 위해 정치권과 법조계 로비를 지시하고 승인한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로비 대상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코너에 몰린 신천지 수뇌부가 '이만희 구하기'에 급급해 유력 여야 대선 후보들에게 동시에 접근하려 했던 시도로 풀이됩니다.

 

 

 

 

윤석열·이재명 라인 동시 공략 의혹

2021년 6월, 신천지 내부 통화 녹취에 따르면 전 총회 총무 고모씨와 전직 간부 A씨는 당시 유력 정치인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로비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이들은 특수부 부장검사 출신 김모 변호사와 이희자 한국근우회 회장을 로비의 징검다리로 삼으려 했습니다. 통화에서 고씨는 이 총회장이 김 변호사와 이 회장을 통해 '윤석열 라인도 잡고 가고 싶어 한다'고 말했으며, A씨는 '김 변호사님 통해서 윤(석열) 잡으면 되고, 이희자 회장님 통해서는 B○○, 이재명, 그다음에 C○○ 이런 쪽을 잡으면 된다'고 답했습니다. B씨는 국회의장, 국무총리를 지낸 더불어민주당 원로 인사이며, C씨는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시절 당대표를 지낸 다선 의원이었습니다.

 

 

 

 

수원지검 조세포탈 혐의 무마 시도

신천지 측은 이 총회장에 대한 수원지검의 조세포탈 혐의 수사를 무마하기 위한 노력의 정황도 보였습니다. 고씨는 이 총회장이 '이희자 회장에게 도와달라고 전화하겠다, D 의원을 통해 수원지검장을 요리해달라고 정확하게 말을 하겠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D 의원은 검사장 출신인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입니다. 고씨는 또한 D 의원을 만나 수원지검장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조세포탈 건을 무마시켜 달라고 부탁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재판 결과 불만과 '필라테스 작전' 의혹

통화 내용에는 재판 결과에 대한 이 총회장의 불만도 담겨 있었습니다. 이 총회장은 '56억이나 (변호사비로) 쓰고 내가 유죄로 인정된 것이 말이 되느냐'며 화를 냈다고 합니다. 1심에서 횡령 등 일부 혐의에 유죄가 선고되자 재판 대응 전략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것입니다. 검경 합수본은 신천지가 20대 대선을 앞두고 여야 정치권에 로비를 시도한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 5월 국민의힘 대선 경선을 앞두고 교인들을 책임당원으로 가입시켰다는 이른바 '필라테스 작전' 의혹과 관련하여 윤 전 대통령 측에 실제 로비가 닿았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핵심 요약: 신천지의 정치권 로비 의혹

신천지가 이만희 총회장의 수사와 재판 방어를 위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를 포함한 정치권에 로비를 시도한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이와 관련하여 실제 로비 여부와 '필라테스 작전' 의혹 등을 집중 수사할 예정입니다.

 

 

 

 

신천지 로비 의혹, 궁금한 점들

Q.로비 대상에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가 포함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신천지 수뇌부가 '이만희 구하기'를 위해 당시 유력 정치인들에게 동시에 접근하여 위기를 타개하려 했던 시도로 풀이됩니다.

 

Q.로비의 징검다리로 언급된 인물들은 누구인가요?

A.특수부 부장검사 출신 김모 변호사와 이희자 한국근우회 회장이 언급되었으며, 이들은 정치권 및 법조계와의 연결고리 역할을 한 것으로 지목됩니다.

 

Q.신천지 측이 조세포탈 혐의 수사 무마를 시도한 정황이 있나요?

A.네, 이 총회장이 특정 의원을 통해 수원지검장을 움직여 조세포탈 건을 무마시켜 달라고 부탁하려 했다는 통화 내용이 포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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