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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대기업 성과급 잔치 속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그림의 떡' 현실

yestistory 2026. 2. 1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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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과 중소기업, 성과급 격차 심화

설 명절을 앞두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성과급 격차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SK하이닉스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직원들에게 연봉의 최대 2964%에 달하는 성과급을 지급한 반면, 내수 부진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은 상여금 지급조차 힘든 상황입니다이는 자금 지출이 많은 설 연휴를 앞둔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SK하이닉스 직원은 연봉 1억원 기준 약 1억 4820만원의 성과급을 받는 것으로 추산되며, 삼성전자 역시 반도체 부문에서 연봉의 47%에 해당하는 성과급을 지급했습니다.

 

 

 

 

중소기업, 경영난으로 상여금 지급 '빨간불'

미국 관세 부과, 고환율, 경기 침체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경영 환경이 악화되면서 중소기업의 성과급 지급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인크루트 조사에 따르면, 설 상여금을 받는 중소기업 직장인은 32.3%에 불과해 대기업 직장인(62.7%)의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 중소기업 직장인들이 상여금을 받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원래 상여금을 주지 않아서'(40.5%)가 꼽혔으며, '상여금 대신 선물세트 지급'(29.2%), '경영상 어려움'(20.9%)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조사에서도 응답 기업의 29.8%가 작년 설 대비 자금 사정이 곤란하다고 답했으며, 그 원인으로 '판매 부진'(82.8%)을 가장 많이 지목했습니다.

 

 

 

 

커지는 복지 격차, '상대적 박탈감' 호소

중소·중견기업 근로자들은 회사의 어려운 사정을 이해하면서도 대기업과의 복지 격차가 벌어지는 것에 대해 씁쓸함을 토로하고 있습니다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귀향비 명목으로 3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고, 다른 중견기업 관계자는 기존 명절 상여금이 반기별 상여금으로 변경되어 이번 설에는 따로 상여금이 없어 아쉽다고 전했습니다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대기업과 비교하면 한없이 작은 금액'이라거나 '계약직이라 명절 상여금은 없다'는 등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이러한 복지 격차는 근로자들의 사기 저하와 이직률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명절 성과급,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희비 엇갈려

설 명절을 앞두고 대기업은 역대급 성과급 잔치를 벌이는 반면, 중소기업은 경영난으로 상여금 지급조차 어려운 현실이 드러났습니다이는 근로자 간 복지 격차를 심화시키며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판매 부진,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복합적인 어려움 속에서 중소기업의 성과급 지급 여력이 줄어들고 있으며, 이는 결국 기업의 인재 확보 및 유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 성과급 관련 궁금증 풀어드립니다

Q.중소기업 근로자가 상여금을 받지 못하는 주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가장 큰 이유는 '원래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기업 문화' 때문이며, 이 외에도 '상여금 대신 선물세트 지급'이나 '회사의 경영상 어려움' 등이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Q.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여금 수령 비율 차이가 큰가요?

A.네, 설 상여금을 받는 중소기업 직장인은 32.3%에 불과한 반면, 대기업 직장인은 62.7%로 두 배 가까이 높은 비율을 보입니다.

 

Q.중소기업의 자금 사정이 전반적으로 어려운 편인가요?

A.중소기업중앙회 조사 결과, 작년 설 대비 자금 사정이 곤란하다고 응답한 기업이 29.8%로, 원활하다는 응답(19.9%)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주된 원인은 판매 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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